'어서와한국' 빌보드★·호주 밴드 '5SOS' 첫 韓여행 "단 하루 자유"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8.29 20: 42

첫 빌보드 슽타인 '5SOS가 등장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먼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호주 팝 록밴드 '5 Seconds Of Summer'가 그려졌다. 2014년 데뷔해 밴드 역사상 3장 앨범 모두 빌보드 차트 1위를 할 정도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슈퍼스타 밴드다. 
'5SOS'로 불리는 그들은 "공연 말곤 한국에 온 적이 없다"면서 "시장에 가서 다양한 한국음식을 먹어봤고 정말 좋았다, 뭘 먹었는지 비밀"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들이 입국하는 날, 수많은 팬들이 마중하며 뜨겁게 반겼다. 차로 이동한 멤버들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잠시도 쉬지 못 하고 스케줄을 시작했다. 매거진 화보 촬영부터 시작한 그들은 "한국 팬들과 만나 너무 좋다"며 인터뷰까지 마쳤다. 이어 한국팬들의 환호 속에서 팬미팅과 공연을 모두 마친 후, 소속사 미팅, 그리고 라디오 생방송을 떠나며 쉴틈없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빠도 너무 바쁜 빌보드 스타였다. 
단 하루의 자유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매너지와 전용 밴도 없이 거리를 활보했다. 20대 처연으로 다시 돌아가 바쁜 일정 속에서 몰랐던 진짜 한국 여행을 떠났다. 빌보드 스타들의 첫 한국여행에 대해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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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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