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향,'큐피드 연상시키는 핑크 왕비'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19.08.29 21: 03

29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소현, 김소향, 장은아, 김연지, 손준호, 박강현, 뉴이스트 황민현, 민영기, 김준현, 이한밀, 최지이, 윤선용, 문성혁, 주아가 참석해 하이라이트 무대를 꾸몄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대립과 프랑스 혁명을 다룬 엔도 슈사크의 소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형식의 뮤지컬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가수 김소향이 공연을 하고 있다.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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