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류현진, 9월 휴식 전망…스트리플링 완벽 대체자”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8.31 05: 31

LA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다저네이션이 류현진의 9월 휴식을 예상했다.
다저네이션은 31일(이하 한국시간) “3경기 연속 부진한 류현진이 9월 선발 등판을 몇 차례 거르거나 부상자 명단(IL)에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4⅔이닝 10피안타 4탈삼진 1볼넷 7실점으로 시즌 5패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14⅔이닝)에서 3패 평균자책점 11.03으로 좋지 않다.

LA 선발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dreamer@osen.co.kr

LA 다저스 로스 스트리플링. / eastsea@osen.co.kr
다저네이션은 MLB.com의 켄 거닉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로스 스트리플링이 완벽한 타이밍에 복귀한다. 스트리플링은 재활경기에서 3이닝을 던졌다. 9월 2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트리플링은 복귀 후 코리안 몬스터(류현진)가 빠지는 몇 경기 공백을 완벽하게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리플링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기 전까지 26경기(76⅔이닝) 4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3.64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30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예정대로 다음 경기에 선발 등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5일 휴식 후 콜로라도전 등판을 얘기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이미 추가적인 휴식을 취했다. 선발 등판 계획이 변경된 것은 아직까지 없다. 류현진이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류현진에게 변함없는 믿음을 보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5경기(157⅓이닝) 12승 5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지키고 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9월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가 될 전망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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