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권창훈 선발, 2경기 연속골 도전...정우영 벤치 대기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19.08.31 21: 38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프라이부르크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의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쾰른과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권창훈은 선발 출장해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프라이부르크에선 권창훈을 비롯해 귄터, 회플러, 코슈, 보렐로, 페테르센, 발드슈미트, 슈미드, 숄로테르벡, 리엔하르트, 슈볼로우가 선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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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은 지난 24일 파더보른과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출전해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후반 45분 오른쪽 측면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무리해 득점했다. 
지난 경기 득점으로 눈도장을 받은 권창훈은 이번 경기 선발 기회를 얻었다. 본격적으로 베스트 전력에 합류해 프라이부르크가 시즌 초반 선전을 이어가는 데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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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우영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출전을 대기한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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