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최지만, 3일만에 시즌 13호 홈런 폭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9.01 09: 42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13호 홈런을 폭발했다. 
최지만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치러진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2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잭 플레삭의 4구째 몸쪽 94.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여유 있게 넘겼다. 비거리 122.5m, 시즌 13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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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3일 만에 홈런을 재가동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에 홈런까지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간 최지만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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