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효영이 술독에 빠졌다.
류효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느린마을막걸리 #내인생막걸리 #무아스파탐 #포천양조장 . 매일 막걸리 한 잔씩 마시고 꿀피부 되야지 ㅎ 15병 또 주문한건 안 비밀..”이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류효영은 양조장 깨진 술독 뒤에 숨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술 향기가 좋은 듯 순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화장기 하나 없는 수수한 얼굴로 술잔을 들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류효영은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 진으로 데뷔해 ‘정글피쉬2’, ‘최고의 사랑’, ‘학교 2013’, ‘달래 된 장국’, ‘가족의 비밀’, ‘황금주머니’,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에 출연했다.
그의 쌍둥이 동생은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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