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가 컴백 티저에서 물기 머금은 눈빛으로 애틋한 분위기를 전했다.
새 음반 'Feel Special'(필 스페셜)의 발매를 앞두고 멤버 개별 티저 영상을 공개 중인 트와이스는 오늘(14일) 0시 미나의 비주얼 콘텐츠를 오픈했다.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영상 속 미나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고풍스럽게 소화해 탄성을 자아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촉촉한 눈망울은 신곡 'Feel Special'의 서정성을 극대화하며 컴백 기대감을 드높였다.
또 미나의 완벽 비주얼과 어우러진 가슴 벅찬 멜로디는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미나는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 조심스럽게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
오는 23일 발매하는 'Feel Special'은 전작들과는 다른 새로운 메시지에 서정적인 느낌을 더했다. '미다스의 손' 박진영은 트와이스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가 위로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곡을 작업했다.
여기에 'KNOCK KNOCK'(낙 낙)과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를 함께 작업한 이우민(collapsedone)이 편곡에 참여해 '12연속 히트' 사냥에 나선다.
이외에도 트와이스를 비롯한 초호화 작가진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앨범 구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6번 트랙 '21:29'는 트와이스 최초로 멤버 전원이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트와이스 미니 8집 'Feel Special'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TWICE "Feel Special" TEASER MINA' 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