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두산)이 팀의 4연승과 함께 시즌 7승 째를 챙겼다.
이용찬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16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두산은 5-3으로 승리를 거뒀고, 이용찬은 시즌 7승 째를 수확했다.
이날 이용찬은 최고 145km 직구를 비롯해 주무기인 포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KIA 타선을 봉쇄했다.

이용찬은 5-1로 앞선 8회초 무사 1,2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뒤이어 올라온 윤명준이 주자 한 명에게만 홈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고, 9회초 이형범이 남은 1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팀 승리를 지켰다.
경기를 마친 뒤 이용찬은 "매 경기가 중요한 상황이다. 팀 연승을 이어가는데 보탬이 된 것 같아서 기분 좋다"라며 "초반 밸런스가 좋지 않았는데, 3회부터 무게 중심을 앞에 뒀는데 그 부분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포수 (박)세혁이와의 호흡도 좋았고, 타자들도 초반에 많은 점수를 뽑아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좋은 컨디션 이어가서 남은 경기 등판할 때마다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