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린드블럼(두산)의 부활투가 이뤄질까.
두산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1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선두 SK 와이번스를 1경기 차로 추격한 두산은 이날 선발 투수로 ‘에이스’ 린드블럼을 내세운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20승 3패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 등판한 20경기에서 15승 1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펼쳤던 린드블럼이었지만, 최근 3경기에 2패를 떠안는 등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특히 지난 16일 키움전에서는 7⅓이닝을 소화했지만, 6실점을 하면서 올 시즌 가장 많은 실점을 하기도 했다.
두산은 최근 타선도 조금씩 살아나면서 연승을 잇기 시작했다. 크고 작은 부상자가 나왔지만, 백업 선수들이 공백을 막아줬다. 여기에 박건우가 부상을 털고 21일 KIA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해 완전체 타선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SK가 5연패에 빠지면서 침체된 분위기가 길어지고 있는 만큼, 두산으로서는 지금 기세를 최대한 잇는 것이 선두 탈환의 중요한 과제가 됐다.
한편 LG는 선발 투수로 차우찬이 등판한다. 차우찬은 올 시즌 27경기 나와 13승 8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두산을 상대로 3경기 나와 2승 1패 평균자책점 3.57로 강했다.
LG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5승 9패로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잠실 라이벌’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의 승리가 중요한 만큼, 이날 차우찬의 호투를 기대하고 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