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이 벤치서 대기하고 정우영이 결장한 프라이부르크가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프라이부르크는 2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드-슈타디온서 끝난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서 아우크스부르크와 1-1로 비겼다.
프라이부르크의 한국인 듀오 권창훈과 정우영은 나란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권창훈인 대기명단에 들었지만 수장의 호출을 받지는 못했다. 정우영은 명단 제외됐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23분 휠러의 선제골로 앞섰다. 출발은 좋았지만 전반 39분 니덜레흐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만족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10을 기록하며 잠시 2위로 올라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1위(승점 5)에 자리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