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선발 가능성이 제기됐던 이강인 다시 한 번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발렌시아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스페인 발렌시아의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레가네스와 경기에 나서는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셀라데스 감독 부임 후 치르는 두번째 리그 경기에서 이강인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발렌시아는 고메스, 모레노, 게데스, 콘도그비아, 코클랭, 파레호, 바스, 가야, 파울리스타, 가라이, 실러센이 선발 출전했다.
발렌시아는 현재 1승 1무 2패, 승점 4로 리그 15위에 머물러있다. 지난 라운드 바르셀로나에 2-5 대패를 당하며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레가네스전 승리가 필요하다. 아울러 국내 축구팬들에겐 이강인의 후반 교체 출전 여부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