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데뷔 첫 홈런 류현진 괴력에 다저스타디움 떠들썩..사건의 재구성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09.24 05: 57

타구속도 162.5km.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타석에서 잊지 못할 장면을 만들어냈다. 
1회 솔로 홈런을 맞으며 1실점한 류현진은 5회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 상대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번째 역사적인 홈런.

2스트라이크에서 센자텔라의 3구째 94.1마일(151.5km)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쳤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홈런 비거리는 389피트(약 118.6m), 타구 속도는 101마일(약 162.2km)이었고, 발사각은 30도였다. 류현진의 홈런 타구는 5.4초의 체공 시간을 보이며 펜스를 넘어갔다.  
MLB 데뷔 7년만 첫 홈런을 날린 류현진의 홈런을 사진으로 재구성했다. / soul1014@osen.co.kr
류현진 MLB 데뷔 첫 홈런 기념구는 벌써 케이스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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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선발 센자텔라의 공을 받아 동점 솔로포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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