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LG를 꺾고 시즌 맞대결을 6승 10패로 마쳤다.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리그 LG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 백정현이 7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8승을 거뒀다. 박해민이 2안타 2득점, 8회 구자욱은 쐐기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9회말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지은 삼성 투수 우규민과 포수 김도환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