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14일만에 400만 돌파..예매율 1위 '장사리' 오늘(25일) 개봉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9.25 08: 26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누적 관객 4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예매율 1위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24일 하루 1,114개 스크린에서 6만 5,9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04만 8,57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날 '애드 아스트라'는 2만 6,323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40만 9,43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타짜: 원 아이드 잭'은 2만 2,523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216만 516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오는 10월 개봉하는 '퍼펙트맨'은 사전 유료 시사만으로도 2만 1,932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4위, '예스터데이'는 1만 4,973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25만 8,450명으로 5위를 각각 나타냈다. 
지난 11일 추석 시즌에 개봉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 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기존 멤버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 분), 설계자 오구탁(김상중 분)를 비롯해 '뉴 페이스'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 분)과 독종신입 고유성(장기용 분) 등 개성 강한 4인의 나쁜 녀석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2014년 OCN에서 방송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개봉 3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나쁜 녀석들'은 4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 14일 만에 400만 명을 넘어섰다. 여기에 13일 연속 흥행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흥행 1위인 상황에서, 25일에는 신작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관객들과 만났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3.2%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사전 예매 관객수도 5만 5,408명을 넘었다. 같은 날 개봉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의 예매율 12.2%와 비교하면 거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된 장사상륙작전을 그린다. 한국전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었던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배우 김명민, 그룹 샤이니 멤버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이호정, 장지건, 이재욱, 그리고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 등이 출연했고, 곽경택 감독과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당시 치열했던 전쟁의 참상을 고스란히 옮겼다.
새 영화 '장사리'가 국내 박스오피스 판도를 바꿔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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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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