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 슈어저가 브래드 밀러의 홈런 2방에 무너졌다.
슈어저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10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92로 높아졌다.
1회초 1사에서 로건 모리슨을 볼넷으로 내보낸 슈어저는 진 세구라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밀러에게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후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사진]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09/25/201909250921779821_5d8ab32144556.jpg)
슈어저는 2회와 3회 연달아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 밀러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세 타자는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5회 삼진 2개를 잡아낸 슈어저는 세사르 에르난데스에게 2루타를 맞았다. 하지만 모리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6회에는 2사에서 스캇 킹거리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마쳤다.
6회까지 101구를 던진 슈어저는 팀이 2-4로 뒤진 6회말 2사 1, 2루 타석에서 대타 하위 켄드릭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대로 경기가 워싱턴의 패배로 끝나면 슈어저는 시즌 8패를 기록하게 된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