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vs차은우 격렬한 대립..왕권 다툼으로 이어지나 [핫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9.26 07: 34

OSEN=전미용 기자] 박기웅이 차은우를 견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이진(박기웅)이 이림(차은우)를 을 녹서당에 감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익평(최덕문)은 호담선생을 유포한 곳이 대비전이란 사실을 보고 받았고이태에게 "왕실의 안위가 걸려 있는 문제다 대비군을 막고 그 배후를 알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박기웅)은 민익평의 말을 반대했다.  이에 이태는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일단 사태를 수습했다. 

이진은 이태에게 "좌상의 뜻을 허락해서는 안 된다 대비 마마의 수족을 자르려는 속셈을 어찌 모른 척 하시냐.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태는 "도원한테서 널 지키기 위한 일이다. 정녕 넌 모르고 있었느냐. 도원이 폐주의 아들임을"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진은 놀랐고 이태는 이어 "이림이 이겸에게서 나온 적장자다. 적자란 출신만으로 20년 동안 나를 괴롭혔다. 이리 출신이란 게 무서운거다. 설령 네가 왕에 자리에 올라선대도 그 사실은 바꾸지ㅣ않을 거다. 그러니 가만히 있어라"고 그동안 숨긴 마음을 털어놨다.  이진은 대비전에서 대비 임씨를 만났고 분노에 찬 눈빛으로 쳐다봤다. 
한편 이림은 녹서당 현판에서 김일목 사관이 숨긴 사초를 발견했고 자신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됐다. 이에 대비마마를 찾아가 "차라리 그냥 죽게 하지. 왜 이렇게 살게 했냐. 폐주의 아들로 죽게하지 그랬냐. 저한테는 그게 더 나은 삶이 었을 것이다. 저 자신을 탓하고 미워했던 그 평생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구해령은 이 사실을 예문관 사관에게 알렸고 예문관 선진들은 사초를 함께 읽었다. 사초의 내용에 놀란 선진들은 "사실과 다르다. 이렇게 되면 지금 주상이 다 몰아내고 주상이 된 거란 말 아니냐"며 놀랐다. 이어 반정의 명분으로 삼기 위해서 누군가가 사초의 내용을 미리 알고 반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신의 내용을 고친 거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양시행(허정도)은 "반정이든 역모든 상관없다. 지금 사초를 고치게 한 사람이 누구냐 이게 말이 되는 거냐"며 사실을 알아내려고 노력했다. 이에 문영 대감(정찬)을 찾아갔다. 하지만 문영대감은 이들에게 화를 냈고 구해령은 "대감도 한 때 사관이지 않으셨냐. 김일목 사관은 죽음 앞에서도 사실을 말한 사실만을 적을 거라고 했다. 그 신념을 저버리지 못하겠다. 저희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구해령은 민봉교를 통해 상소를 올렸다. 구해령은 "불미스러운 사실을 알게 돼 청한다. 20년 전 사초가 조작됐다는 증언과 새로운 사초가 발견됐다. 당시 사관은 죽어서 사명을 다했으니 이제 살아있는 사관들이 거짓된 역사를 바로잡겠다. 그 진실을 밝혀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림은 "윤허하지 않겠다. 이 일에 대해선 더이상 청하지 말라"고 대답했다. 이에 선진들은 실망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이림은 이진을 찾아갔다. 
이 사실을 안 이림은 이진(박기웅)을 찾아가 "사관들의 뜻을 윤허하지 않았다고 들었다. 누가 왜 뭘 숨기려는지 알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은 "주상 전하의 반정에 대해 알아야 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림은 "형도 알고 있었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진은 “언제부터 네가 그렇게 조정 일에 관심이 많았는지 몰라도 정사는 네 일이 아니다. 지금 당장 녹서당에 금군들을 보내거라. 도원대군을 처소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오게 해라”며 이림을 녹서당에 가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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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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