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슨,'9회 삼자범퇴로 300SV 달성'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09.26 14: 53

LA 다저스가 홈런 4방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눌렀다. 이틀 연속 투수 8명을 쓰는 벌떼 야구로 포스트시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를 6-4로 승리했다. 작 피더슨이 시즌 34~35호 멀티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폭발했다.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이 2경기 연속 무실점 세이브로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했다. 최근 3연승을 거둔 다저스는 102승56패로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646). 
9회말 다저스 잰슨이 삼자범퇴로 샌디에이고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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