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사직 키움-롯데전 우천취소, 29일 재편성...선발 장시환-브리검[오!쎈 현장]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9.27 17: 56

키움과 롯데의 시즌 15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정규리그 키움과 롯데의 시즌 15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우천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인 29일 재편성될 예정이다.
부산 지역에는 오전부터 먹구름이 잔뜩 끼었고 오후 4시 30분 가량부터 빗줄기가 뿌리기 시작했고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김용희 경기 감독관은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사직 키움-롯데전은 오는 29일, 그리고 10월 1일 예비일이 잡혀 있다. 오는 28일에도 일단 비 예보가 있는 상황이기에 예비일에 2경기가 재편성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28일 선발 투수로 롯데는 장시환을 그대로 내세웠다. 키움은 최원태 대신 제이크 브리검으로 선발 투수가 바뀌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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