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 남주혁, 오목의 신 윤세아에 23초만에 패배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9.27 21: 37

산촌배 오목대결에서 윤세아가 남주혁에게 23초만에 승리했다. 
27일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산촌배 오목대결이 펼쳐졌다. 
세 끼 멤버들은 아침식사로 김치볶음밥과 배춧국을 준비했다. 완성된 배춧국을 먹은 윤세아는 "이건 꼭 집에 가서 해먹어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남주혁은 "국물이 너무 맛있다. 여긴 가마솥에 불이 세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주혁은 고창 때 이어서 또 한 번 설거지 담당으로 나섰다. 홀로 일하는 게 신경쓰였던 염정아는 남주혁의 옆에서 그릇을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주혁은 일꾼 기질을 숨기지 못했다. 염정아와 윤세아가 일할 때 옆에 가서 "도울 게 없냐"며 안절부절 못했다. 이에 염정아는 "가만히 앉아 있어라"라고 말했다. 그 사이 박소담은 아이스커피를 준비했다. 
그때 심심했던 염정아는 남주혁에게 "오목 한 판 하자"라고 제안했다. 사실 지난 밤 오목 대결에서 염정아가 2전 2패로 꼴찌를 했던 것. 염정아는 "세아는 너무 잘해서 심판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남주혁은 목에 핏대가 설 정도로 집중해서 오목을 뒀지만 결국 염정아가 승리했다. 이어서 염정아와 윤세아의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는 단숨에 윤세아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서 남주혁과 윤세아가 또 한 번 경기를 했지만 23초만에 윤세아가 승리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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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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