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18, 발렌시아)이 아틀레틱 빌바오와 경기에서 교체 출전을 준비하며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발렌시아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 경기에 나서는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라운드 헤타페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데뷔골을 터뜨린 이강인은 이날 경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강인은 지난 라운드 헤타파와 홈경기에서 라리가 첫 선발 출전한 데 이어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전반 39분 오른쪽 측면을 허문 로드리고의 패스를 받아 간결한 오르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알베르트 셀라데스 발렌시아 감독은 고메스, 로드리고, 체리셰프, 토레스, 코클랭, 파레호, 바스, 코스타, 디아카비, 가라이, 실러센을 선발 출전시켰다.
발렌시아는 현재 1승 3무 2패, 승점 6으로 리그 13위에 머물러있다. /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