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은퇴식을 앞둔 LG 투수 이동현이 아버지와 시구-시포를 마친 뒤 포옹하고 있다.
2001년 입단한 이동현은 통산 700경기에서 910이닝을 던지며 53승 47패 113홀드 41세이브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다. LG가 준우승을 차지한 2002년에는 78경기에서 124.2이닝을 던지며 8승 3패 7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67로 맹활약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