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이영하 향해 아빠미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9.09.29 16: 55

두산이 '한 지붕 두 가족' LG를 꺾고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16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선발 이용찬에 이어 이영하가 1+1으로 올라와 6이닝 무실점으로 16승째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10월 1일 NC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다. SK가 30일 한화에 패해도 우승 확정이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두산 투수 이영하와 김태형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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