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구단 최다승 새로 역사를 썼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09.30 09: 29

LA 다저스가 팀 역대 최다 106승 신기록을 세우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클레이튼 커쇼가 불펜으로 깜짝 등판,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가을야구 준비를 끝마쳤다.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9-0으로 승리했다. 
7연승을 거둔 다저스는 시즌 106승(56패)으로 마무리, 지난 1953년 브루클린 시절 105승을 넘어 구단 역대 최다승 역사를 새롭게 썼다. 올해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654). 

경기종료 후 다저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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