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팀 역대 최다 106승 신기록을 세우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클레이튼 커쇼가 불펜으로 깜짝 등판,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가을야구 준비를 끝마쳤다.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9-0으로 승리했다.
7연승을 거둔 다저스는 시즌 106승(56패)으로 마무리, 지난 1953년 브루클린 시절 105승을 넘어 구단 역대 최다승 역사를 새롭게 썼다. 올해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654).
경기종료 후 다저스 스트리플링과 스미스가 포옹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