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 감독,'은퇴 마지막 경기 영봉패에 좌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09.30 09: 33

LA 다저스가 팀 역대 최다 106승 신기록을 세우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클레이튼 커쇼가 불펜으로 깜짝 등판,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가을야구 준비를 끝마쳤다.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9-0으로 승리했다. 
7연승을 거둔 다저스는 시즌 106승(56패)으로 마무리, 지난 1953년 브루클린 시절 105승을 넘어 구단 역대 최다승 역사를 새롭게 썼다. 올해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654). 

9회말 패색이 짙어지자 샌프란시스코 보치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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