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아약스와 홈경기에서 벤치 대기한다.
발렌시아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맬(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 아약스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공개된 선발 명단에서 이강인의 이름을 빠져있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대기하며 후반 교체 출전을 노린다.
이강인은 리그 6라운드 헤타페전을 통해 선발 데뷔전을 치러 프로 첫골을 넣었다. 하지만 아틀레틱 빌바오전에는 결장한 데 이어 아약스와 UCL 경기서도 벤치에서 시작한다.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은 전방에 막시 고메스, 로드리고 모레노, 곤살로 게데스, 페란 토레스, 다니 파레호, 프랜시스 코클랭, 하우메 코스타,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에세키엘 가라이, 다니엘 바스, 야스퍼 실러센을 출전시켰다. /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