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대타' 최지만, PS 데뷔전 첫 타석 '1루수 땅볼' [ALWC]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10.03 12: 39

최지만(탬파베이) 첫 가을야구 출장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최지만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대타로 출장했다.
이날 오클랜드가 좌완 투수 션 마네아를 선발 투수로 예고하면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왔다. 최지만의 첫 가을야구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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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리암 핸드릭스를 상대한 최지만은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 째를 받아쳤지만, 1루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탬파베이는 홈런 4방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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