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그룹 위너가 10월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4일 OSEN 취재 결과 위너는 이달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26일과 27일 열리는 콘서트 직전에 신곡을 들려줄 계획이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는 셈이다.
위너가 10월 컴백한다면 지난 5월 발매한 미니앨범 ‘WE’ 이후 약 5개월만이다. 위너는 그동안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EVERYDAY' 'MILLIONS' ‘AH YEAH’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음원강자로 군림해왔다. 또한 송민호, 김진우 역시 솔로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이에 힘입어 위너는 10월 신곡을 발표하며 올가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더욱이 같은 소속사 식구인 악동뮤지션 역시 지난 9월 25일 발표한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1위 롱런을 달리고 있다.
위너도 1위 바톤을 이어받아 호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신곡을 들고 나올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위너는 26일 오후 7시와 27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CROSS] TOUR IN SEOUL’을 열며 국내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진다.
이어 위너는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차례로 사로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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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