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차전으로 끝낸다” vs 키움 장정석 감독 “4차전 예상”[준PO]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10.05 14: 41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 차우찬, 김현수가 모두 3차전에서 준플레이오프를 끝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류중일 감독과 차우찬, 김현수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3차전으로 준플레이오프를 이길 수 있다고 예상했다.
류중일 감독은 “와일드카드 1차전 끝내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내일부터 준플레이오프가 시작하는데 되도록 빨리 끝내고 플레이오프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빠르게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LG 류중일 감독, 김현수, 차우찬, 키움 장정석 감독, 오주원, 이정후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키움 장정석 감독과 마무리투수 오주원은 4차전을 예상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참가한 선수 중 가장 어린 이정후는 3차전을 예상했다. 이정후는 "준플레이오프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준플레이오프는 오는 6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1차전이 개최된다. 5판 3선승제로 먼저 3승을 거둔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2위 SK 와이번스와 맞붙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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