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잇기' 키움-'반격 도전' LG, 요키시-차우찬 2차전 선발 격돌 [준PO 현장]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10.06 17: 21

키움 히어로즈의 2연승? LG 트윈스의 반격?
키움과 LG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5일 치른 1차전에서 키움은 0-0으로 맞선 9회말 박병호의 끝내기 홈런으로 이날 경기를 잡았다. 키움은 2연승에 도전하고, LG는 다시 원점 만들기에 나선다.

[사진] 키움 에릭 요키시(좌)-LG 차우찬(우)/ OSEN DB

2차전 선발 투수로 키움은 에릭 요키시를 , LG는 차우찬을 예고헀다.
요키시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13승 9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하며 제이크 브리검과 키움의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LG를 상대로는 올 시즌 2경기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LG는 일찌감치 2차전 선발 투수로 차우찬을 예고했다. 차우찬은 올 시즌 29경기 13승 8패 평균자책점 4.12을 기록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한 차례 나와 7이닝을 소화하며 4실점을 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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