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건강을 회복한 뒤 복귀했다.
박나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빛의 속도로 회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건강하게 달리겠습니다. 마지막 공연도 화끈하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진행되는 공연 ‘농염주의보’를 준비 중인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 ‘농염주의보’라고 적힌 케이크를 들고 있는 박나래는 환한 미소로 건강을 회복했음을 전했다.
박나래의 건강 회복 소식에 돈스파이크, 나비, 넉살 등이 “아프지마”라는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박나래는 지난달 30일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이 좋지 않아 며칠간 휴식을 취하게 됐다. 소속사는 “현재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전하면서 박나래가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SBS ‘리틀 포레스트’, tvN ‘코미디 빅리그’,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