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최지만, 그레인키 상대 PS 첫 홈런 [1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10.08 03: 27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서 4회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포스트시즌 7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최지만은 3-1로 앞선 3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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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선발 잭 그레인키와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힘껏 받아쳐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한편 탬파베이는 3회말 현재 4-1로 앞서 있다. 0-1로 뒤진 2회 케빈 키어마이어의 중월 스리런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3회 최지만의 우월 솔로포로 1점을 추가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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