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고, 포스팅 시스템통해 빅리그 도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10.08 04: 00

쓰쓰고 요시토모(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꿈의 무대에 도전한다. 
7일 일본 유력 일간지 '산케이 신문'은 "쓰쓰고가 올 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쓰쓰고는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의 최연소 4번 타자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사진] 쓰쓰고 요시토모 / OSEN DB.

이 매체는 "구단 고위 관계자는 정규 시즌이 끝난 뒤 쓰쓰고에게 '어릴 적부터 꿈꾸던 메이저리그 진출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쓰쓰고는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로서 1군 통산 968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5리(3426타수 977안타) 205홈런 613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할7푼2리(464타수 126안타) 29홈런 79타점.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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