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끝' 페게로, 김상수 상대 달아나는 대형 솔로포 '쾅' [준PO 현장]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10.09 16: 47

침묵하던 LG 트윈스 카를로스 페게로가 침묵을 깨는 쐐기 솔로포를 터뜨렸다.
페게로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키움 필승조 김상수를 상대로 우측 관중석 중단에 꽂히는 대형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그동안 침묵하던 페게로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포. 그리고 LG는 3-2에서 4-2로 달아났다. /jhrae@osen.co.kr

8회말 무사 LG 페게로가 솔로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