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의 바람, "난 항상 음바페와 한 팀에서 뛰고 싶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10.10 05: 08

“난 항상 음바페와 한 팀에서 뛰고 싶다."
레알 마드리드 주전 센터백인 라파엘 바란이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동료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항상 한 팀에서 뛰길 원한다고 밝혔다.
바란은 지난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실린 인터뷰서 “난 항상 음바페와 한 팀에서 뛰고 싶다”며 “언젠가 그가 나에게 묻는다면 레알에 대해 좋은 말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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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오래 전부터 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여름에도 레알 이적설이 나왔지만 파리 생제르맹에 남았다. 이미 내년 여름 이적 시장서 레알로 갈 것이란 소문이 돌 정도로 긴밀히 연결되고 있다.
바란은 '레블뢰 군단'인 프랑스 대표팀서 음바페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 음바페와 바란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서 공수 핵심으로 활약하며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
바란의 바람대로 소속팀서도 음바페와 동료로 지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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