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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성민규 단장, “외인 감독 무산? 아직 정해진 부분 없다”[오!쎈 이슈]

[OSEN=조형래 기자]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감독 자리를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이미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외국인 감독 후보 3명(제리 로이스터, 스캇 쿨바, 래리 서튼)과 미국에서 사전 인터뷰를 가졌다. 그리고 국내 지도자 후보들도 동일선상에 두고 다면적 평가에 돌입했다. 

외국인 감독 후보들에 대해서는 협상이 순탄하게 풀리지 않았다는 풍문이 들렸고, 10일 오전 한 매체에서는 국내감독 후보 2명으로 압축이 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성민규 단장은 “외국인 감독 후보자들에게 최종 결정 사항을 통보를 하는 사람은 나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 분들에게 통보를 하지 않았다”면서 외국인 감독 후보군과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반박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어 국내 감독 후보자들과의 인터뷰에 대해선 “사실 민감한 사항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다만, 물밑에서 여러 후보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국내 후보자들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성 단장은 “최근 어떤 분들이 풍문에 오르고 있는지도 듣고 있다”고 웃은 뒤 “분명한 것은 외국인 감독 후보자가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힘주어 말하며 최근 일련의 소문들에 대해서 일축하며 감독 선임 작업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롯데는 10일부터 마무리 훈련을 시작한다. 시즌 소화 경기 수와 컨디션을 판단해 합류 시기를 3차례로 나눴다. 기존 NC와의 교육리그를 진행하는 것과 별개로 비시즌 훈련에 돌입하는 것. 성 단장은 마무리 훈련 기간 동안 파트별 인스트럭터를 외국에서 초빙해 선수 및 코치들을 육성시키는데 주력한다.

마무리 훈련은 선수들의 기량 성장의 자리로 만들면 된다는 게 현재 구단의 생각이다. 굳이 감독 선임 시기를 마무리 훈련으로 맞추지 않으려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롯데의 2020년을 위한 마무리 훈련은 시작됐다. 그러나 역량이 있는 지도자를  선임하기 위해 좀 더 여유있고 신중하게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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