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2014)의 스핀오프 범죄액션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귀신의 수를 두는 자 귀수의 사활 수련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전작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선보였던 바둑 액션에 만화적 채색을 더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바둑액션을 선보일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귀신의 수를 두는 자 ‘귀수’의 사활 수련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사활 수련 포스터 3종에는 전작 '신의 한 수' 태석(정우성 분)이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절대 고수의 바둑 실력과 그에 버금가는 액션 실력을 보여줄 주인공 귀수(권상우 분)의 피나는 수련이 담겨 이목을 끈다. 15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귀수는 맹기 바둑과 인생을 가르친 스승 허일도를 잃고 난 후, 홀로 냉혹한 내기바둑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상과 단절된 바둑 수련을 거듭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첫 번째 사활 수련 포스터에서는 홀로 액션을 수련하는 귀수의 모습이 담겨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선보일 도장깨기 액션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이어서 사방이 막힌 곳에서 덤불에 둘러싸인 채 오로지 머릿속으로만 바둑을 두는 귀수의 맹기 바둑 수련 모습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마지막 포스터는 바둑을 통해 바둑의 신이 되려는 귀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거꾸로 매달린 채 한 땀, 한 땀 바둑의 기보를 그려나가는 그의 모습에서 귀신의 수를 두기까지 치열한 수련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귀수가 홀로 치열하게 바둑과 액션을 수련하는 모습은 마치 무협 만화 속 고수를 향한 주인공의 성장과 겹쳐지며 '신의 한 수: 귀수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특히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만화적 상상력이 더해진 도장깨기 바둑액션, 다양한 캐릭터들을 106분의 러닝타임 안에 빼곡히 채운 것은 물론, 15세 이상 관람가를 확정 지으며 더욱 많은 관객들이 '신의 한 수' 시리즈를 즐길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귀신의 수를 두는 자 ‘귀수’의 치열한 수련이 담긴 ‘사활수련 포스터’ 3종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는 '신의 한 수' 스핀오프 범죄액션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1월 7일(목) 개봉한다./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