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8, 스타드 드 랭스)이 교체 출전한 스타드 랭스가 올림피크 님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랭스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에 위치한 스타드 아우구르테 델란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에서 님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랭스는 3경기 무패(2승 1무)를 기록했다. 한편 코리안리거 석현준은 후반 35분 교체 투입됐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랭스와 님은 전반 내내 지루한 탐색전을 펼쳤다. 전반 22빈 폼바가 슈팅으로 포분을 열었으나 골문과 거리는 멀었다. 랭스 역시 전반 39분 둠비아의 프리킥으로 반격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도 마찬가지였다. 양 팀 모두 골을 노렸으나 어설펐다. 0-0의 균형이 계속 이어지자 랭스는 후반 35분 석현준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석현준은 투입 이후 부지런히 뛰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0-0 지루한 무승부로 매조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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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랭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