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피어 노 원', ‘블소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 우승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10.28 15: 00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글로벌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블소 월드챔피언십의 금년 우승팀은 중국의 '피어 노 원'이었다. 
'피어 노 원'은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열린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했다. 블소 월드 챔피언십은 국산 MMORPG를 활용한 유일한 e스포츠 대회로 2015년부터 5년째 글로벌 대회로 개최 중이다. 올해는 글로벌 9개 지역에서 총 18개 대표팀이 참가해 전 세계 최강자를 가렸다.
엔씨 문화 축제 ‘FEVER FESTIVAL 2019(이하 피버페스티벌)’의 1일 차 행사로 열린 월드 챔피언십은  본선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경쟁을 벌였다. 

엔씨소프트 제공.

생존 전투 ‘사슬군도’의 첫 월드 챔피언 타이틀은 중국의 ‘피어 노 원(하우란 센, 즈하우 짱, 시오쥰 쉬)’이 차지했다. 우승 상금 6000 만원을 획득했다. 이어서 중국의 ‘SDJB(버한 짱, 쨔푸 첸, 짜치 리어)’와 베트남의 ‘Muda Muda Muda(황구억뚜안, 레치끄엉, 응웬황호우띵)’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한국의 HJH는 4위, 작년 우승팀이었던 러시아의 ‘Blackout’은 6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4000 명의 팬들이 관람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