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대환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프로 다이어터 매니저의 식탐을 자극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76회에서는 웹드라마 촬영을 위해 울산에 방문한 오대환과 매니저 김태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울산에서의 일정 내내 프로 다이어터 매니저를 음식으로 유혹하는 오대환과 고민에 빠진 매니저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오대환의 매니저는 다이어트로 20kg을 감량, 눈에 띄게 슬림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매니저는 어떤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있어도 참아내는 모습을 보여, 그의 다이어트 각오를 짐작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오대환과 매니저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치팅데이'를 지정해, 힐링의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고. 이에 두 사람은 회 앞선 촬영에서 센터에서 폭풍 음식 쇼핑을 펼쳤다. 오대환은 '치팅데이'임에도 음식을 먹기 망설이는 그에게 "회는 살 안 쪄"라고 말하며 유혹하기 시작했다.
식사가 끝난 이후에도 오대환은 매니저를 디저트로 유혹했다. "한 입만 먹어봐", "맛만 봐"라는 오대환의 달콤한 유혹에 매니저는 군침을 삼키고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과연 프로 다이어터 매니저의 식욕은 이대로 폭주하게 될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전참시' 76회에 이목이 쏠린다. 2일 밤 11시 5분 방송.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