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임호 부부 재출연, 삼남매 사교육 솔루션 후 변화 공개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13 08: 18

배우 임호 부부가 '공부가 머니?'를 다시 찾아온다.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측은 "15일 밤 방송에서는 지난 파일럿 첫 방송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임호 부부가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다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임호 부부는 '공부가 머니?' 파일럿 방송에 출연, 과도한 사교육에 대한 고민을 호소한 바 있다. 이에 전문가들에게 솔루션을 받아 프로그램 최초로 변화를 시도했다. 

[사진=MBC 제공] '공부가 머니?'에 임호 부부가 다시 출연한다.

이에 임호 부부는 재출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줬는지 이날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다시 '공부가 머니?'를 찾은 임호는 "아이들 교육 문제로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 저희 가족을 통해서 보이고 향상되는 모습이 조금이나마 도움, 위안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내 윤정희 씨 또한 "자식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다 똑같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같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욕심이 과해지는 것 같아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받고 싶었고, 고민끝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고 해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MC 유진은 "지난 방송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공감 하셨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의 솔루션 이후 임호 부부와 아이들은 어떻게, 얼마나 변했을지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를 자극한다. 15일 밤 9시 50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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