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원어스 소속사, K-콘텐츠 산업 이끌 인재 찾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1.13 10: 48

그룹 마마무와 원어스를 키워낸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K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찾는다. 
RBW가 참여한 명지전문대학 엔터융합비즈니스과가 2020학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시작, 본격적으로 K콘텐츠 인재 양성에 나선다.
2020년 신설되는 엔터융합비즈니스과는 기존의 K-POP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닌 음악, 영상 기반의 K-콘텐츠 기획, 경영, 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RBW가 최신 한류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독자적 커리큘럼을 개발, 전 교과 교수진 또한 RBW 경영진을 비롯한 콘텐츠 업계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1학년은 아티스트 콘텐츠 기획, 신인개발, A&R, 엔터테인먼트 창업, 저작권 유통, 계약 실무 등 입문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2학년은 음악 콘텐츠 제작 실습, 아티스트 기획 실습, 콘텐츠 마케팅 및 채널 관리 실습 등의 과정을 통해 엔터 비즈니스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실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학생에게는 프로젝트 실무 참여 기회뿐만 아니라 엔터 기업 취업연계 및 명지전문대 심화 과정 입학 특전이 주어진다. 입학조건은 만 30세 이상 성인 또는 특성화고 졸업 후 산업체 3년 이상 재직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엔터산업에 입문 또는 이직을 희망하는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명지전문대학 홈페이지 및 네이버 카페 ‘뮤직비즈니스의 모든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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