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은 아나운서, K사 가문자제와 결혼설→KBS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1.13 19: 22

강서은 KBS 아나운서가 국내 유명 중견 기업 K사 회장 가문의 며느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KBS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강서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은 13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는 최근 해외에서 K사 회장 가문 자제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첩장도 돌리지 않아 KBS 내에서도 이 소식을 극소수만 알았다는 전언이다.

KBS 제공

이와 관련해 KBS 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KBS1 ‘도전! 골든벨’,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등을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휴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전공한 뒤 2008년 아시아나 항공 국제선 승무원으로 근무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MBN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뒤 201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최근 휴직 전까지 강서은 아나운서는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KBS1 라디오 ‘성공예감 김원장 강서은입니다’, ‘4시 뉴스집중’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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