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성규, "'워크맨' 런닝 개런티? 새로운 계약 있지만 비밀"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1.13 23: 44

장성규가 '워크맨'의 새로운 계약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13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장성규가 '워크맨' 개런티의 새로운 계약이 있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방송계의 사부로 국진이형과 구라형을 모시고 있다. 첫 번째 예능과 두 번째 예능을 함께 했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국진이 형님께 배운 건 자유의지다. 구라형께는 절제를 배웠다. 내가 투머치라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는 "한 번 세게 말씀하셨는데 그 이후로 녹화가 좀 무서웠다. 나는 당근을 주면 잘 하는 스타일인데 채찍을 주셨다. 한 번은 꿈속에서 나를 죽이셨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용명은 "'워크맨'을 자주 보는데 런닝 개런티를 따로 받는다고 하더라. 그게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장성규는 "내가 '전참시'에서 워크맨 출연료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 워크맨 제작진들과 약속을 했다. 그 부분은 이야기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국진은 "그럼 워크맨의 런닝 개런티를 받는지 안 받는지 그것만 얘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새로운 계약이 있었다. 회사에서 안 그래도 얘기하려고 했는데 왜 먼저 나가서 얘기를 하냐고 살짝 섭섭해하시더라. 그래서 앞으로 그 부분은 얘기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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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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