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화사가 과감한 패션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마마무의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화사는 앞서 여러 차례 과감한 패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대해 화사는 "그런 걸 의식하고 하는게 더 가식적이고 그런 것은 티가 나지 않나. 그냥 자연스럽게 편하게 했던 것 같다. 제가 뭔가를 노린 것은 아니고 정말 편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너무 편하게 생각한 나머지 불편하게 생각하신 분도 있고 좋게 봐주신 분도 있는데 그 두 의견이 저는 다 좋았다. 잊고 있었던 부분에서 경각심을 느끼기도 하고 내가 편하게 해도 다 안 좋게 보시지는 않는구나하는 따뜻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