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3' 오늘(14일) 결방, 월드컵 예선 레바논전 중계..정준 아쉬움 토로[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11.14 18: 25

 '연애의 맛3'가 카타르월드컵 예선 중계로 결방된다.
14일 편성표에 따르면 TV조선은 오후 9시 50분부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연애의 맛3'는 결방한다. 축구 중계는 익일 밤 12시 10분까지 예정돼 있다. 축구 중계가 끝난 후에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방송된다.

이와 관련해 '연애의 맛3' 출연자인 정준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주 방송이 죽는다....쩝”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선 정준이 검은색 코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준은 ‘연애의 맛3’에서 소개팅녀 김유지와 만남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김유지 역시 정준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애의 맛3'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윤정수, 정준, 이재황, 박진우, 강두 등이 출연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연애의 맛3, 정준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