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10살 펭귄’ 펭수가 고교 수능 연계교재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15일 EBS는 초등교재인 ‘만점왕’에 이어 ‘수능특강’ 표지 모델로 펭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10cm 자이언트 펭귄 펭수는 최근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며 20~30대는 물론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다. 펭수는 TV와 모바일을 넘나들며 여러 세대와 소통하는 캐릭터로, 지난 4월 개설한 유튜브 ‘자이언트 펭TV“는 11월 현재 구독자 57만명을 넘어섰다.
EBS 김명중 사장은 “연계교재인 ‘수능특강’은 대한민국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한 학습서로, 대한민국 교육 정책 변화에 맞는 내용을 수록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BS를 대표하는 캐릭터 ‘펭수’를 통해 많은 수험생이 즐겁게 공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펭수는 “EBS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인기가 높아졌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펭수가 되겠습니다. 수능특강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선배님들을 응원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EBS 김명중 사장님께서 수능 강의와 교재를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평등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