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할리우드 가더니 확 바뀐 분위기 '섹시+반전 매력'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1.16 09: 20

한효주가 섹시 발랄한 콘셉트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한효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과 태양, 해바라기 등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효주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롱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한효주는 레드 롱 드레스를 비롯해 블랙 가죽 부츠와 긴 웨이브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자유분방한 표정까지 더해져 청순한 이미지와 반대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한효주는 미드 '트레드 스톤'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영화 '본 시리즈' 스핀오프 드라마이자, NBC유니버셜 산하 제작사 UCP(Universial Contents Production)의 새 작품인 '트레드 스톤'에서 소윤 역을 맡았다. 극 중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인물이다.
'트레드 스톤'은 '본 시리즈'에 등장한 비밀 조직으로,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미드 '히어로즈' 시리즈를 창조한 팀 크링이 각본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는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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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효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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