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경신 찜"..몬스타엑스, V하트비트서 이어갈 '무대 장인' 모멘트 [Oh!쎈 레터]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1.16 10: 58

OSEN=심언경 기자] 매 무대를 레전드로 만들어왔던 그룹 몬스타엑스가 'V 하트비트'에서도 '무대 장인'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펼친다.
몬스타엑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2019 VLIVE AWARDS 'V HEARTBEAT')에 참석한다. 
'V 하트비트'는 브이라이브에서 이뤄지는 스타와 팬의 상호작용을 심장박동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가장 많이 마음을 주고 받은 스타와 팬을 위한 시상식이다. 

'V 하트비트'에서는 올 한 해 브이라이브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12팀의 아티스트와 5팀의 신인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이들 중 '더 모스트 러브드 아티스트'를 가린다.
'V 하트비트'의 시상 부문은 '브이라이브 글로벌 아티스트 탑 12', '브이라이브 글로벌 루키 탑 5', '더 모스트 러브드 아티스트'다. '더 모스트 러브드 아티스트'를 제외한 두 부문에 해당하는 17팀은 본상 수상자이자 '더 모스트 러브드 아티스트' 후보다. 
이날 'V 하트비트'는 개최 전부터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받았다. 본상 수상자 중 몬스타엑스, 갓세븐, 마마무, 스트레이 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 CIX가 자리해, 풍성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출연진 중 몬스타엑스는 이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V 하트비트 라이브'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팬들은 몬스타엑스의 응원봉을 흔들며 떼창을 부르는 등, 몬스타엑스의 전세계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가 글로벌 대세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무대'다. 몬스타엑스는 절도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군무는 물론,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매번 완벽한 무대만을 선사해왔다. 
특히 몬스타엑스의 '무대 장인' 모멘트가 가장 빛나는 곳은 시상식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월 '제 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치명적인 '물쇼'를 선보였다. 이들은 물 위에서 격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치명적인 섹시함을 발산했다. 물에 젖은 셔츠 아래 드러난 이들의 우월한 피지컬은 현장을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했다.
매번 역대급 무대를 경신하며 '무대 장인' 콘셉트를 확실히 잡은 몬스타엑스다. 몬스타엑스가 이날 열리는 'V 하트비트'에서는 과연 또 어떤 퍼포먼스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무대를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쏠린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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