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김재경 "레인보우 10주년 앨범, 멤버들이 직접 제작해 어려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1.17 10: 12

 서장훈과 이수근이 가수 겸 연기자 김재경의 고민을 단번에 타파하는 활약을 선보인다.
18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35회에서는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의 리더에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김재경이 보살들을 방문한다.
“반가워요~베로니카 박이에요”라는 자신의 드라마 속 대사를 선보이며 유쾌하게 등장한 김재경은 레인보우의 10주년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생긴 고민을 털어놓는다. 반가운 표정으로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과 이수근은 사연 속에 담긴 그녀의 ‘통 큰’ 결정에 순간 갈 곳 잃은 시선을 내비쳐 웃음을 유발한다고.

특히 김재경은 자신을 포함한 멤버들끼리 직접 제작하는 특별한 앨범이기에 서투른 것도 많고 어려움도 있다는 점을 토로하며 보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에 ‘큰손’ 서장훈과 이수근이 김재경 버금가는 ‘사이즈’ 큰 결단을 내린다고 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수근은 김재경에게 “무대 섭외가 안 되면 이수근 채널에서 하자”라며 파워 유튜버의 면모를 십분 발휘, 그녀의 무한 수긍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연 아기동자 이수근과 레인보우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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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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